정오뉴스(R)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경쟁 치열할 듯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진행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는
예년보다 더 어려워질 걸로 예상됩니다.

다음달 21일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기존 37개 상영관에서
영화의 전당 5개 상영관으로 현장 상영이
큰 폭으로 준 데다, 상영횟수도
영화 한편당 2,3회에서 1회로 제한했습니다.

또 예매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현장 판매와 매표소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상영작 모두가 매진된다 해도
관객수는 예년의 20/1 수준인
1만 명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영화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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