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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가 박형준 부산시장이 후보 시절
"자녀가 홍익대 입시에 지원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부산참여연대는 "박형준 시장의 아내가
딸 대학 합격을 위해 부정한 청탁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박 시장이 선거기간에
"미대 입시에 응시한 사실이 없다"고 한 것은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홍익대 김승연 전 교수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박 시장 딸이
홍익대에 지원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부산참여연대, 박형준 시장 ′홍익대 청탁 의혹′ 선거법 위반 고발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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