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신생아 학대 피해...경찰에 문의*민원 잇따라

지난달 20일 부산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고 이후,
자신의 자녀 학대 여부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과거 해당 병원에서 입원했거나 출산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도 학대 당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는 민원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신생아실 CCTV 영상이 2시간 비어있고
가해 간호사가 10년 넘게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병원을 이용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신생아가 출생한 15일부터
사고가 난 20일까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비어있는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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