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로 노인 보행자 보호... 남은 과제는?◀기자▶이곳 서면 부전시장 주변은 지난해 전국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입니다. '노인보호구역'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부산에는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없어, 실송광모2021년 12월 30일
두 달마다 1.5명... 예견된 '팔도시장' 참극◀기자 ▶ 최근 이곳에서는 60대 보행자와 그 손녀가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80대 고령이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 지역에서 차주의송광모2021년 12월 28일
'사고다발지' 따로, '보호구역' 따로◀기자▶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정된 이 '노인보호구역'에 정작 안전시설은 없다는 지적,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최근 이 '노인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와 같은 송광모2021년 12월 12일
통계의 이면... 노인 보행死 비율은 '증가'◀기자▶ 부산에서는 한 해 평균, 보행자 70여명이 차에 치여 숨지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해마다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런데, 65세 이상 고령층 보행자의 사송광모2021년 12월 09일
'보행死' 57명의 사고 기록 추적◀기자 ▶ 이렇게 보행신호에, 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위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거의 전부가 집행유예로 풀려난다는 사실 전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건사고들송광모2021년 12월 08일
법규위반 사망사고 97%가 '집행유예'◀ 기자 ▶ 취재진은 최근 5년 간 부산에서 발생한 횡단보도 사망사고 판결문 136건을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절반, 68건이 운전자의 신호위반, 혹은 신호등 없는 횡송광모2021년 12월 07일
일주일 1명 꼴... '길 걷다 차에 치어 사망'◀기자▶ 343명. 최근 5년간 부산에서 길을 걷다 차에 치어 숨진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일주일에 1명 꼴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 보행 신호에 송광모2021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