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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뉴스

22대 국회, 총선 공약 실행방안은? - 김태호 당선인

◀ 앵 커 ▶부산MBC가 22대 총선 당선인들을 만나 그들의 소개와 함께 공약 실행 방안을 점검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오늘은 전직 경남도지사 출신 후보간 맞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양산을 선거구에서 승리하며 당당히 4선 의원의 반열에 오른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을 만나 주요 공약들을 어떻게 실행할 지 들어봤습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

정세민 | 2024-05-09

글로벌 문화*예술마켓 도시 꿈꾼다

◀ 앵 커 ▶경기 침체 속에서도미술 시장의 꽃으로 불리는대규모 아트페어 행사들이부산에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작된영화*영상 거래 시장과 함께,지난해 첫 선을 보인 공연예술마켓도올해 더욱 규모를 키울 예정인데요.문화*예술의 글로벌 마켓으로부산의 모습을 키워가고 있습니다.남휘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를 내세우

남휘력 | 2024-05-09

법원 앞 50대 유튜버 칼부림.. 1명 사망

◀ 앵 커 ▶법원 앞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해1명이 숨졌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유튜버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이들 사이 원한 관계로 인한 계획범죄로 보고 있습니다.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부산지방법원 앞 왕복 2차선 좁은 도로.하얀색 승용차 한 대가 멈춰섭니다. 운전석에서 내려 어딘가로 급히 달려간 남성은,잠시 뒤 다시 차로 뛰어옵니다.

김유나B | 2024-05-09

고도 제한 등 도시개발규제 대폭 풀어..난개발 우려도

◀ 앵 커 ▶부산시가 도심 활력을 높이겠다며도시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원도심의 고도 제한을 푸는 것부터, 자연녹지지역과 준공업지역의 재건축 제한까지풀겠다는 건데요.′난개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1972년부터 고도제한 지구로 묶여건축물 높이가 제한된 동구 망양로 주변.이곳은 건물을 산길 노면보다 낮

정진명 | 2024-05-09

울산 뉴스

관광단지 신경전... 골프장만 짓고 손 떼도 제재 못해

◀앵커▶인구가 8천 명도 안되는 울주군 삼동면에서부산지역 건설업체 3곳이 신경전을 벌이고있습니다.울산시가 추진 중인 관광단지가 사실은 골프장 건설을 위한 생색내기 아니냐는우려때문인데요.실제 십 여년 동안 골프장만 외에는 별 다른시설 없는 관광단지가 적지 않습니다.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송철호 시장이 직접 나서 울산

이돈욱 | 2022-04-19

지방 아파트 분양 ′참패′... 미분양 물량은 ′비밀′

◀앵커▶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 지방 분양시장에는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집 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는데, 울산에는 정확한 미분양 통계도 나오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해 말

이상욱 | 2022-04-18

감소세 돌아선 가계대출... ′규제완화′ 영향 줄까?

◀앵커▶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꺾이면서7개월만에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매매가줄었기 때문인데, 대통령 인수위가 대출 관련 규제완화 정책을 공식화하고 있어 향후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전망이 나옵니다.이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울산의 한 은행 대출 창구

이상욱 | 2022-04-05

울산도 리터당 2천원 돌파... 9년 만에 최고

◀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울산 주유소의휘발유 평균 가격도 어제(14)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2012년 10월 이후 9년 5개월 만인데,경유 판매 가격도 리터당 1천939원으로상승세가 가파릅니다.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월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최저가 주유소로 등록된 울주군의 한 주유소.평일

이용주 | 2022-03-15

경남 뉴스

′56명 살해′ 우순경 사건 40주기... 추모공원 추진

◀앵커▶무려 56명의 목숨을 앗아갔던,\′우순경 총기난사 사건\′을 기억하십니까?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이 희생된대량 살인사건이었는데요.어제(26)가 꼭 40주기 되는 날이었습니다.유족들은 그동안 상처를 묵묵히 견뎌왔는데요, 경남 의령군이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성오 | 2022-04-27

삼성중공업, 평택 공장 1천900억 원 건설수주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공사 일부를 천901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과 모듈공법으로, 평택 반도체 공장의 반도체 생산라인과 부속동의 마감공사를 맡게 됩니다

윤파란 | 2022-04-19

고수온으로 녹아버린 멍게... 최악의 흉작

◀ 앵 커 ▶경남 통영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멍게가 본격 출하되고 있지만,어민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지난해 여름 고수온의 영향으로 멍게가 집단 폐사하면서 최악의 흉작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서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우리나라 최대 멍게 산지인 통영 앞바다.양식장에서 멍게를 밧줄째 메달고 작업장으로 끌고 옵니다.밧줄마다 울긋불긋 멍게 꽃

서윤식 | 2022-04-11

"잡을 재첩이 없다"... 피해 보상 요구

◀ 앵 커 ▶하동 섬진강은 벚꽃길 만큼이나 재첩 주산지로도 유명한데요,어찌된 일 인지올해 섬진강에서는 재첩을 잡는 어부들의 모습을찾아 볼 수 없다고 합니다.이종승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봄을 맞은 섬진강.예년 같으면 재첩 잡는 어민들로활기가 넘쳤을 텐데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올해 첫 재첩 작업이빨라야 다음 주쯤 가능해 평년보다 두 달 이상

이종승 | 2022-04-08

22대 국회, 총선 공약 실행방안은?

◀ 앵 커 ▶부산MBC가 22대 총선 당선인들을 만나 그들의 소개와 함께 공약 실행 방안을점검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오늘은 낙동강 벨트의 중심축인 양산갑에서 당당하게 4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윤영석 당선인을 만나 공약을 어떻게 실행할 지 들어봤습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 리포트 ▶낙동강 벨트의 중심축이자,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으로 보수와 진보,어느 진영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격전지,양산갑 선거구에서 당선돼 당당히 4선 중진 반열에 오른 국민의 힘 윤영석 당선인 !윤후보는 "민심은 천심이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한번 낮은 자세로 배우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윤영석 / 국민의힘 양산갑 당선인]"36만 양산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그동안 양산 발전을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 양산시민들께서 다시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양산시민의 행복과 양산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하겠습니다. "양산에서 태어난 지역 토박이 출신으로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을 등에 업고 돌풍을 시도한 민주당 이재영후보의 파상공세를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과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등 도시인들에게 먹히는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막아냈습니다.윤당선인은 특히 부산대 유휴부지에는 의료산업의 메카로 ,양산에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윤영석 / 국민의힘 양산갑 당선인]"양산부산대 부지 20만평을 첨단 바이오 의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서 해운대 센텀시티 이상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물금역 KTX 정차와 함께 우리 양산이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윤당선인은 특히 4선 의원의 추진력과. 그동안의 펼쳐온 준비작업이 만나면 획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자신합니다.[조경근 / 한국정치학회 이사] "윤 당선인은 4선 의원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상임위원장 이상도 맡을 수가 있고 국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아마 양산 시민들하고 힘을 합쳐서 생활 밀착적인 그런 정책들을 잘 추진할 걸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윤 당선인은 선수에 비해 중앙정치권에서의 존재감이 낮다는 지적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가올 당내 주요 당직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끝없는 정치행보의 도약도 욕심내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끝▶   

정세민 | 2024-05-05

위기가구 많은 부산..집배원도 취약계층 살핀다

◀ 앵 커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도움이 필요한부산의 복지사각지대는 정부가 집계한 것만44만명에 이릅니다.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 수는 부족한 게 현실인데요.이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집배원들이 나서 돕기로 했는데,어떤 내용인지, 이승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동래구의 한 오래된 주택가.집배원이 좁고 낡은 골목길을 지나한 가정집에 등기 우편을 배달합니다. [집배원]"정우현씨? 정우현씨?"혼자 사는 어르신에게는 안부를 묻고,생필품과 의약품이 든 ′안부살핌소포′도전달합니다.[집배원]"식사는 하셨고? 뭐 불편한 점은, 그런건 없으세요?" "네 없습니다" "알겠습니다"동래우체국 소속 집배원 70명이이번달부터 우편물을 나르며 취약계층을 챙기는국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나선 겁니다.[정우현 / 동래구 주민]"혼자 몸이 안 좋아서 집에 있는데, 안부도 물어보고 가면 기분이 좋습니다"치매를 앓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안부를 묻는 것을 물론,도로 파손과 같은 생활문제부터수상한 사람이 발견되면 구청과 경찰에알리는 치안 활동도 병행합니다.[집배원]"저희 집배원들이 국민안전지킴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 일로 구석구석 다니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살필 수도 있고, 안전 골든타임도 지킬 수도 있어서 더욱더 보람차게 배달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놓인 사람은 부산에서만 약 44만 명.홀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도 2022년 기준526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동래구뿐 아니라 남구, 북구 집배원들까지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부산의 위기가구에 비해 관련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부산의 위기가구 전담 공무원 수는 196명, 1명당 2천건 이상 처리하고 있습니다.위기가구 관리 기간도 길어야 1년으로,이들에 대한 지원도 단기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종인 / 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65세 이상 노인 중에 상당수가 위기 노인들이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지원하는 것만 가지고는, 그러니까 일자리도 주고 소득도 보장시켜주고 전체적으로 정책을 다시 한번 봐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집배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지만,위기가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예산 확충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MBC뉴스 이승엽입니다.◀ 끝▶   

이승엽 | 2024-05-05

′메이드 인 부산′ 국악무용극 한·일 가교

◀ 앵 커 ▶주말을 맞아 조선통신사축제의 하일라이트인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이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렸는데요,조선시대,한*일 우호의 상징인조선통신사의 여정을 담은창작 국악 무용극이축제 개막에 맞춰 시즌 3로, 더욱 새로운 무대를 공개했습니다.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내년엔부산이 만든 이 국악 한류 콘텐츠를일본 현지 공연을 통해평화의 메시지를 세계로 펼칠 준비도하고 있습니다.남휘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립부산국악원의 오리지널 콘텐츠로지난 2019년 초연 이후 춤과 음악, 무대의 완벽한 조화로 극찬을 이어온 국악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가시즌 3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소설 유마도를 각색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를우리 춤과 국악으로 재창조한 이 공연은, 19세기 조선시대까지 200여 년에 걸친평화와 문화교류의 원류를, 한층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압도적 스케일로 펼쳐보입니다.[정신혜 / 총감독·안무(신라대 교수)]"조선통신사라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콘텐츠에 예술이 가진 무한한 힘을 더해 시간과 공간, 인종과 문화를 넘어서는 인류 보편의 선과 미를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100여 명에 이르는 무용단과 기악단, 성악단이 한데 어우러져전통 국악의 틀을 뛰어넘는 현대적 서사로, 벅찬 감동의 전율을 자아냅니다.특히,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일본 현지 공연을 준비하는 만큼,한국과 일본을 문화로 연결하며그 서막을 연다는 점에서더욱 의미가 큽니다. [이정엽 / 국립부산국악원 원장]"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 공연으로서 한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과거로부터 이어온 (조선통신사의) 그 역사적 의미를 내년에 완성하는 그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오는 11일까지 7차례 마련되는 이 공연은, 조선통신사축제에 참가한 한*일 양국 주요 내빈들도 관람하며두 나라의 오랜 우정의 역사를오늘에 되새기고 있습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끝 ▶   

남휘력 | 2024-05-04

조선시대 양산군수 한 자리에

◀ 앵 커 ▶지금은 행정구역상 양산시로 불리지만 조선시대 양산시는 양산군으로 불렸습니다.조선시대 양산을 다스렸던 역대 양산 군수들의 면면과 그들의 업적을 살펴보는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보도에 정세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산은 1413년 조선 태종 시절 기존의 양주에서 양산으로 변경되면서 ′양산군′이라는 지금의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후 조선왕조 500년간 백성들과 고락을 같이 하며 양산을 지켜온 271명의 종 4품, 양산군수가 있습니다.이 가운데 평소 지역에서 충심으로 나라를 지키고 백성들을 위해 헌신한 9명의 명군수를 중심으로 그들의 면모와 업적을 소개합니다.임진왜란 때 동래성에서 송상현 동래부산와 함께 마지막까지 싸우다 전사한 조영규 군수!조 군수의 추모비와 당시의 양산군의 모습이 축소판으로 고스란히 옮겨져 있습니다. [박일웅 / 양산시립박물관 학예사]"양산 군수님들 중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조영규 군수와 군민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권만 군수 두 분의 내용만 여러분들이 알아가셔도 양산은 이렇게 충직한 신하들이 있었고 또 큰 어르신들이 있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일제 강점기 나라 잃은 슬픔에 단식으로 순절한 이만도 군수의 교지와 조선말 백동화 발행으로 피해를 입은 백성들을 위해 상소를 올린 안종덕 군수의 사진과 상아로 제작된 호패,독립협회에 기부한 영수증이 최초로 일반인에 공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지방조직으로서의 양산군의 특징과 행정 중심이 됐던 읍성,주요 건물들을 복원해 보여줍니다.[박일웅 / 양산시립박물관 학예사]"양산 군수가 어떤 일들을 했는가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고 그분들의 역사는 어떻게 남아 있는가 이런 것들을 아주 재미있고 또 알기 쉽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했고.... "임금님에게서 받은 발령장에서부터 업무를 보던 사무실의 모습,그들이 남긴 글과 그림 병풍등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특히 전시공간의 마지막 부분에는 그들이 남긴 한시를 현대적 감각의 서예가들이 옮겨 쓴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시공을 뛰어 넘어 명시가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끝▶   

정세민 |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