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김 모 씨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이
다음 달 20일 열립니다.
부산지법 형사 6부가 심리를 맡게 됐으며,
이날 공판 준비 기일엔 증거에 대한 양측의
의견 제시와 공판기일 진행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부산에서 이 대표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검찰 출신 변호사가 운영 중인
부산지역 로펌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