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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뉴스

빅데이터로 나타난 ′인구소멸 우려′

◀ 앵 커 ▶인구 330만명이 살고 있는 ′제2도시 부산′,하지만 그 이름이 부끄럽게도,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민원 빅데이터 최초 분석보도로,숨은 민심을 알아보고 22대 총선 정책공약을촉구하는 기획보도 네번째 순서입니다.오늘은 기사와 댓글을 분석해인구소멸 문제를 함께 들여다봅니다.김유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도구 청학2동의 한 마을.지난달에

김유나A | 2024-02-22

"경증환자 못 받는다"..수술 건수도 반토막

◀ 앵 커 ▶정부의 의사 증원에 반대하는,전공의 사직 사태가 사흘째를 맞았는데요. 부산과 양산 지역 대학병원 6곳에서도700여 명이 의료 현장을 떠난 상태입니다. 경증환자는 더 이상 못받겠다는응급실도 나오면서, 수술 건수도 급감하는 등, 의료차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사태 장기화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부산과 경

김유나B | 2024-02-22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규제해야

◀ 앵 커 ▶지난주 엘시티에서외국인 2명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습니다.무단 침입에다, 시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위험천만한 행위임에도, 건조물침입죄 외에 이들을 처벌하거나 규제할 별다른 방안이 없어, 문제로 지적됩니다. 조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가장 높은 101층짜리 건물 엘시티.지난 15일 외국인 남성 두 명이이 건물 99층에서

조민희 | 2024-02-22

해운대 마린시티 아파트 집값 띄우기 의혹 조사

해운대 마린시티 한 아파트 가격이수개월 만에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며거래가 이뤄져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입니다.국토부와 해운대구에 따르면,이 아파트 전용면적 219㎡ 거래가는지난해 4월, 70억원을 기록했다8개월 만에 42억원으로 28억원 떨어진 가격에거래됐습니다.해운대구는 직거래로 계약이 이뤄진 점 등을 들어집값 띄우기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광모 | 2024-02-22

울산 뉴스

관광단지 신경전... 골프장만 짓고 손 떼도 제재 못해

◀앵커▶인구가 8천 명도 안되는 울주군 삼동면에서부산지역 건설업체 3곳이 신경전을 벌이고있습니다.울산시가 추진 중인 관광단지가 사실은 골프장 건설을 위한 생색내기 아니냐는우려때문인데요.실제 십 여년 동안 골프장만 외에는 별 다른시설 없는 관광단지가 적지 않습니다.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송철호 시장이 직접 나서 울산

이돈욱 | 2022-04-19

지방 아파트 분양 ′참패′... 미분양 물량은 ′비밀′

◀앵커▶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 지방 분양시장에는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집 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는데, 울산에는 정확한 미분양 통계도 나오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해 말

이상욱 | 2022-04-18

감소세 돌아선 가계대출... ′규제완화′ 영향 줄까?

◀앵커▶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꺾이면서7개월만에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매매가줄었기 때문인데, 대통령 인수위가 대출 관련 규제완화 정책을 공식화하고 있어 향후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전망이 나옵니다.이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울산의 한 은행 대출 창구

이상욱 | 2022-04-05

울산도 리터당 2천원 돌파... 9년 만에 최고

◀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울산 주유소의휘발유 평균 가격도 어제(14)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2012년 10월 이후 9년 5개월 만인데,경유 판매 가격도 리터당 1천939원으로상승세가 가파릅니다.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월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최저가 주유소로 등록된 울주군의 한 주유소.평일

이용주 | 2022-03-15

경남 뉴스

고수온으로 녹아버린 멍게... 최악의 흉작

◀ 앵 커 ▶경남 통영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멍게가 본격 출하되고 있지만,어민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지난해 여름 고수온의 영향으로 멍게가 집단 폐사하면서 최악의 흉작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서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우리나라 최대 멍게 산지인 통영 앞바다.양식장에서 멍게를 밧줄째 메달고 작업장으로 끌고 옵니다.밧줄마다 울긋불긋 멍게 꽃

서윤식 | 2022-04-11

"잡을 재첩이 없다"... 피해 보상 요구

◀ 앵 커 ▶하동 섬진강은 벚꽃길 만큼이나 재첩 주산지로도 유명한데요,어찌된 일 인지올해 섬진강에서는 재첩을 잡는 어부들의 모습을찾아 볼 수 없다고 합니다.이종승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봄을 맞은 섬진강.예년 같으면 재첩 잡는 어민들로활기가 넘쳤을 텐데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올해 첫 재첩 작업이빨라야 다음 주쯤 가능해 평년보다 두 달 이상

이종승 | 2022-04-08

의령 자굴산 자연 휴양림 개장... 체류형 관광 기여

◀ 앵커 ▶의령군이 숙박과 체험시설을 갖춘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했습니다. 휴식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의령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병풍처럼 우뚝 솟은 자굴산을 배경으로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산자락에 자리 잡았습니다. 벌집과 버섯을 닮은 숙박시설

정성오 | 2022-03-28

낙동강 유역 쌀에서 ′녹조′ 독성물질 검출

◀ 앵 커 ▶녹조가 생긴 낙동강 물을 받아 재배한 쌀에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독성기준의 15배를 초과하는 수치인데, 환경단체는 녹조의 원인인 낙동강 보를개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부정석 기잡니다.◀ 리포트 ▶낙동강 하류 인근에서 재배한 쌀에서 녹조 독성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부정석 | 2022-03-22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규제해야

◀ 앵 커 ▶지난주 엘시티에서외국인 2명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습니다.무단 침입에다, 시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위험천만한 행위임에도, 건조물침입죄 외에 이들을 처벌하거나 규제할 별다른 방안이 없어, 문제로 지적됩니다. 조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가장 높은 101층짜리 건물 엘시티.지난 15일 외국인 남성 두 명이이 건물 99층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습니다.높은 건물이나 절벽에서 떨어지는 익스트림 스포츠 ′베이스 점핑′을 한 것입니다.사건이 벌어진 지 일주일여 만에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범행을 벌인 30대 미국인 남성 등 2명을 확인했습니다.[기자]"남성들은 보안요원이 출근하기 전인 오전 5시 반쯤 이 곳 주차장 입구를 통과해 화물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이 남성은 구독자수 100만명이 넘는 유튜버로,지난 11일 입국해 엘시티 인근 숙소에 나흘간 머물렀고, 범행 당일 출국한 걸로 확인됐습니다.[경찰 관계자]"3M 높이가 되는데, 강화유리로 외부를 막아놓은게. 의자는 없는데 유리 그 사이에 기둥이 있는데 디딤돌로 밟고 그렇게 간 것 같아요."계획 범행에, 자칫 사고로엉뚱한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었지만,별도 처벌조항은 없습니다.5년 전 부산의 고층건물에서 뛰어내린 러시아 남성 2명 역시, 주거침입죄로 벌금형에 그쳤습니다.당시 재발방지를 위해 부산시가 마련한 조치 역시 옥상에 한정돼있습니다.[김태룡/변호사]"주거침입죄나 건조물 침입죄로 의율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별도 법률이 없는 상황에서) 지자체에서 행정적인 조치는 취할 수 있다해도 형벌을 내리긴 쉽지 않은 게 현실이기 때문에."하지만 시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동인 만큼, 재발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 경찰은 건조물 침입 혐의로 미국인 남성에 대한 인터폴 공조를검토 중인 가운데,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1명에 대한 신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조민희입니다.◀끝 ▶  

조민희 | 2024-02-22

"경증환자 못 받는다"..수술 건수도 반토막

◀ 앵 커 ▶정부의 의사 증원에 반대하는,전공의 사직 사태가 사흘째를 맞았는데요. 부산과 양산 지역 대학병원 6곳에서도700여 명이 의료 현장을 떠난 상태입니다. 경증환자는 더 이상 못받겠다는응급실도 나오면서, 수술 건수도 급감하는 등, 의료차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사태 장기화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부산과 경남 양산지역 대학병원 6곳에서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모두 758명입니다. 졸업하는 레지던트 등을 제외한,전공의 대부분이 사흘째 업무를 중단했습니다.하루 100건에 달하던 수술은 반토막났고,입원환자도 줄이고 있습니다.응급실에선 경증, 골절환자는 받지 않고수술실 간호사들도 교대근무에 들어갔습니다.[부산지역 대학병원 관계자(음성변조)]"9시부터 6시까지 하는 통상 근무를 교대 근무로 근무 형태를 바꿔서 근무하는 과는 있습니다. 수술이 들어가는 과가 해당이 되겠네요. 2교대 또는 3교대 이렇게 바꾸고 있어요."정부의 대응은 더 강경해지고 있습니다.복귀를 거부하는 전공의는 재판에 넘기고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사람은 구속수사하겠다며사법 처리까지 언급했습니다.[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집단행동을 주도하는 단체 인사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이 협의해 구속수사 등 엄중한 조치가…"하지만 의료계는 오히려 더 강하게 맞붙는 모양새입니다.사직서를 낸 전공의 숫자는하루만에 전국에서 450여 명 더 늘었고,동맹휴학에 참여한 의대생도 만명을 넘겼습니다. [김유나 기자]"정부와 의료계 사이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부산시의사회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방문해위원장 면담을 요청했지만,끝내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짧으면 2~3개월,길게는 반 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어, 지역의 의료공백을 메울특단의 수단이 필요해 보입니다.MBC 뉴스 김유나입니다.◀ 끝 ▶  

김유나B | 2024-02-22

빅데이터로 나타난 ′인구소멸 우려′

◀ 앵 커 ▶인구 330만명이 살고 있는 ′제2도시 부산′,하지만 그 이름이 부끄럽게도,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민원 빅데이터 최초 분석보도로,숨은 민심을 알아보고 22대 총선 정책공약을촉구하는 기획보도 네번째 순서입니다.오늘은 기사와 댓글을 분석해인구소멸 문제를 함께 들여다봅니다.김유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도구 청학2동의 한 마을.지난달에만 한달새 90여 명이 줄었고그만큼 빈집은 늘었습니다.동네가 텅텅 비어가는 건, 누구보다마을에 오래 살았던 주민들이 깊이 체감하고있습니다.[윤차이 / 영도구 청학동]"북적북적하고 옛날엔 이웃도 많고 좋았는데 요새는 사람이 없고 거의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요. 빈 집이 너무 많으니까 외롭고"인근 지역인 동구.떠나는 이웃은 많은데,들어오는 이웃은 없습니다.[김주연 / 동구 ]"(마을)분위기가 좀 그렇죠. 이웃이 자꾸 떠나니까 새로운 이웃이 다시 들어와야 하는데 들어오는 사람은 없고 나가는 사람만 있으니까"지난해 인구소멸지역으로 선정된영도구, 동구, 서구는 380억 원의 지방소멸기금으로 겨우 심폐소생을 하고 있습니다.부산MBC가 부경대 교원기업 올댓E&R과 함께빅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한해네이버 기사와 댓글 20만 7천건 가운데상위 빈출 100위 단어를 뽑아봤습니다.먼저 동구 관련 기사를 분석했더니,주민, 인구, 지방,사업, 정책, 시설과 같은 단어들이상위 10위에 올라 인구 문제와 지역 발전이화두로 드러났고,시민들이 단 댓글에서는,노인, 인구, 아이..소멸, 감소, 지방가 함께 나와인구소멸에 대한 주민 관심사가부각됐습니다.영도구는 어떨까.기사에서, 도시, 인구, 해양, 청년, 소멸,감소 단어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발견돼,인구 감소의 심각성이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댓글에서는,아이, 노인, 출산, 산모 등꽤 구체적인 인구 관련 단어들도함께 언급됐고,특히 도로, 병원, 안전과 같은도시 환경 관련 단어와또 다른 구군에서 잘 볼 수 없었던′일자리′가 많이 언급된 점도 특징이었습니다.도시 인프라와 인구 정책에주민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반영했습니다.인구소멸 문제는,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다른 문제들과얽히고 설켜있어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으로나타납니다.[도한영 /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인구소멸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청년유출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많이 걸려있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부산의 미래 먹거리라든가 일자리나 산업, 이런 것에대해 정치권이 책임있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부산 청년들의 일자리 요구가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허민 / 대학생]"취업 같은 것들(일자리)이 지역에 잘 없으니까 서울로만 가려고 하는데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주면 어떨까요"지역대학을 지원해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부산의 주력 산업인 해양 관광 산업을 키우거나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같은 현안을 실현시키는게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강윤호 / 해양대학교 해양행정학과 교수]"부산시가 너무 고령 인구가 전국 최고잖아요, 청년층 인구는 전국 최저 상황이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유출되는 걸 막고 해양항만, 해양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합니다."총선 때마다 후보들은 인구소멸 대책을 내놓지만, 부산은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습니다.이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이번 22대 총선에서 후보들이 내놓는인구소멸 정책은, 실행 가능하고무엇보다효과가 있어야 합니다.[기자]"떠나는 주민들과 사라지는 도시,당장은 두 세곳이지만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면조만간 부산 전체에 더 큰 위기가 닥칠지도 모르니다. 총선 후보자들이 고민해야 할문제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끝▶     

김유나A |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