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대학을 구성해 글로컬대학 유치를
본격화 하고 나서면서,
지역 대학들의 사업 유치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동의과학대 등 부산지역 8개 전문대학들은
직업교육의 대전환을 내걸고
학사운영 등을 사실상 통합하는
별도의 재단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연합대학을 구성해
정부의 2기 글로컬대학 공모에
참여를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1기 공모에서
대부분 불참했던 지역 전문대들이
참여를 결정한데다,
이미 연합대학으로 신청을 준비 중인
부경대-해양대는 물론,
주요 사립대학들까지 가세할 경우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열띤 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