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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해운대구 좌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피해 운전자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사고 당시
"피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가해 차량 운전자에 대해선
"이번주 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해 남성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71%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동종 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 뉴스투데이
′만취′ 음주운전에 피해자 상태 위중
조민희
교육 2진 / 김해공항 / 사상*사하*북*강서구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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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4 | E-mail. lilac@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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