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옛 부산외대 ′공공기여협상′으로 개발사업 추진

부산시가 장기간 방치된
남구 우암동 옛 부산외대 땅을
공공기여협상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회의를 열어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옛 부산외대
공공기여협상 개발안을 심의했으며,
조만간 본격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업자는 이 부지에
2천 400여 가구 규모 공공주택을 건립하고,
9.1%에 해당하는 복합용지에
해양치유센터와 치유숲을 조성하는
공공기여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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