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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남해고속도로 2지선의
가락나들목에서 서부산나들목 구간에 대한
무료화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시의회는,
서부산에서 가락까지 5.3km구간은
동일한 부산지역이어서
통행료 징수가 부당하고,
부산 신항을 오가는 물류 차량이 많아
물류 비용도 증대하고 있다며
무료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국 고속도로 무료 구간 162km 가운데
82.7%인 134km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 경쟁력 강화와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무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부산시의회, 가락IC~서부산IC 무료화 건의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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