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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은 오는 6월부터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관광에 투입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길이 290미터, 17층 규모로
1천 500개 객실과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 등 5천명 가량을 태울 수 있습니다.
팬스타는 오는 6월 1일 3박 4일 간 나가사키와 구마모토현의 야쓰시로항을 돌고,
같은달 24일엔 4박 5일간 사세보와 가고시마를 운항합니다.
해양
팬스타, 오는 6월 부산 모항 전세선 크루즈 재개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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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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