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공무원노조 "선거사무 강제동원 부당... 수당 인상해야"


전국공무원노조 부산본부는
오늘(17)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사무원 위촉 방식 개선과
수당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공직선거 투·개표 사무원은
공무원과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하게 위촉해야 하지만
선관위가 모집을 쉽게 하려고 기초단체 공무원으로
강제 충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날 14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고도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수당을 받고 있지만
선관위는 대체휴무나 특별휴가 시행 의지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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