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문화산책


◀ANC▶
한 주간
지역문화계의 전시·공연 소식 알아보는
문화산책 순서입니다.

보도에 정세민 기자입니다.

◀VCR▶

귀여운 여자 아이 \′제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무표정한 얼굴에
작은 눈, 굳게 다문 입술로
순수한 세계를 상징하는 제제는

지난 2017년 처음 등장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네 살 조카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는,

<자연 속으로>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
어린 소녀 \′제제\′가
철제로 만든 나뭇잎을 들고 있는 모습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INT▶
정제운 조각가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외에
평면회화와 대형작품도 함께 전시돼
변화하고 발전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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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춤을 추듯
쉼없이 회전하는 설치물들은
나무를 상징합니다.

딱딱한 바위들 틈에서
빙글빙글 도는 붓을 통해
작가는 돌에도 생명력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16년째 파랑색, 단 한 가지 색으로
우주를 표현하는
조은필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별을 내려다 보는 밤>을 주제로
작가는 파도와 바다, 별, 나무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특유의 <블루>라는 마술로 그려냈습니다.

◀INT▶
조은필 설치미술가


파랑색으로 가득 찬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각기 다른 소재의 블루를 통해
작가가 표현한
어둠과 고요 공포와 희망 등
다양한 느낌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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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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