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해운대 구남로 ′미국독립기념일′ 폭죽 소란


어제 저녁 8시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구남로 일대에서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이 폭죽을 터뜨려
70여건의 시민 불안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은 건물 사이로 소형 폭죽을 쏘아 올렸고
일부는 시민을 향해 폭죽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경고 방송 뒤 해산을 시도했고,
시민을 향해 폭죽을 터뜨리고 달아나던
20대 미군 1명을 검거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통보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미국독립기념일을 맞아
함께 폭죽을 터뜨린걸로 보고 있습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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