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0월)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지난 2009년 이래
최고 실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0월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4.6% 증가한
7억 1천6백 만 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지난 2009년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최고 실적은 2014년 4월에 기록한
7억 7백만 달러로, 중소기업 월간 수출이
7억 달러를 넘긴 사례는
이번까지 포함해 세 번입니다.

수출중소기업수는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3천 94개 사로 부산지역 전체 수출의 51.8%,
수출기업수 기준으로는 96.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