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부산시 "산후조리원 결핵 검사 결과 추가감염 없어"

지난해 11월 간호조무사가 결핵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산후조리원에서 다행히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결핵환자와 접촉했던 산후조리원 신생아와 영아 288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한 결과 전원 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잠복 결핵 감염을 확인하는 투베르쿨린 피부 반응검사에서 73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시는 감염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검사 받은 영아들을 향후 1년 동안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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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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