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격전지⑧ - 사상구&기장군


◀ANC▶

4월 총선 격전지 기획보도!

오늘은 여*야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된 사상구와,

초선 의원 쟁탈전이 뜨거운
기장군을 짚어보겠습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VCR▶

전통 산업의 중심지이자,
서부산 교통 거점인 사상굽니다.

19대 총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돼,
대선 가도의 발판을 마련한 곳입니다.

지난 총선에선 장제원 후보가
박근혜 키즈로 불린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친문 인사인 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모두 꺾고
무소속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총선은 배재정-장제원
둘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민주당 배재정 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의 비서실장을 지내며
중량감을 높였고,

통합당 장제원 후보는
예결특위 간사 등 활발한 국회 활동을 무기로,
3선에 도전합니다.

배 후보는 연구결과가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R&B 산업 유치를 지역 발전과제로 내세웠고,

◀INT▶
"공약 설명.."

장 후보는 생활권과 친수권을 하나로 묶는
리버프런트시티 조성이 핵심공약입니다.

◀INT▶
"발전 과제.."

여기에 우리공화당 이주천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INT▶
"출마 각오.."

배 후보와 장 후보 모두,
단수공천을 받아 일찌감치 지역을 다진 만큼
밑바닥 민심 싸움이 치열합니다.

================================

다음은 부산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군\′으로 남아 있는 기장군입니다.

정관 신도시로 인구가 대거 유입 돼,
지난 총선부터 단독 선거구가 됐습니다.

현역인 통합당 윤상직 의원이 불출마한 곳으로,

민주당은 지역위원장인 최택용 후보를,
통합당은 전 시의원 출신 정동만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둘 다 지역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과 기장선 추진을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선거 열기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김한선 전 53사단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표심 이동의 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통 주거지와 아파트가 혼재하고,
읍면별로 표심이 크게 엇갈리는 기장은,
새로운 초선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사상에 김준호 후보,
기장에는 박상근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Tel. 051-760-1320
E-mail. narziss@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