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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18명 발생했습니다.
양성판정을 받은 가정방문 교사에게 수업을 받은 유아 2명과 가족 1명 등 3명이 잇따라 확진돼 방문수업 관련 환자가 18명이 됐습니다.
이 강사가 방문수업을 진행한 집은 21곳이며 확진환자가 나온 가정은 5곳입니다.
또 부산지법 1층 민사집행과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돼 이번 달 예정된 경매일정도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중구 부산메리놀 우편취급국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이 임시폐쇄됐습니다.
뉴스데스크 코로나19(Covid-19) 사회
유아 방문수업 확산..법원직원도 확진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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