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부산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어느덧 9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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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지면서
완연해진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밤새 기온이 떨어져
출퇴근길엔 서늘한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은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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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차차 사라지겠고요.

오늘은 북한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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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갈수록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경남 대부분 지역은
어제보다 서늘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15도를 밑돌고 있고요.

내륙은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 24도, 양산과 합천 24도,
거제와 남해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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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요.

내일까지 부산과 울산 동쪽 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넘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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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내내
남부 지방에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금요일에 수도권과 영서 지방으로만
비가 내리겠고요.

추석인 목요일에 부산은
맑은 날씨 속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