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04/02 목)


◀ANC▶

오늘(2)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부산시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이른바 취업연수생을 선발하는데
경쟁률이 15대 1을 넘었습니다.

205명 정원에 3천 백여명이 지원한 건데,
이번에 선발하는 취업 연수생은
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긴급 민생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 보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달 23일에는 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을 지원하고자
공적 마스크 구매 보조인력을 선발할 때도
경쟁이 치열했는데,
당시 250명을 뽑는데 12분만에
모집이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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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크루즈선 등 2척이
부산항에 입항을 시도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이 크루즈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하고 공해상에 대기하던 중
기름과 승무원 수백명의 선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받기 위해 오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선박 중 일부는 부산에 오기 전
러시아 입항을 신청했다가
거부 당하기도 했습니다.

해수부 등은 조건부 입항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크루즈선 내에 유증상자가 있으면
입항을 거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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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정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 다음날
일선 학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1) 부산지역 중고교 교사 대부분이 출근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는데요.

특히 사상 처음으로 시행한
온라인 개학에 맞춰 시간표를 짜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학교에선 교육청에서
너무 많은 자료와 매뉴얼, 지시사항들이
쏟아지면서 이를 소화하기도 벅찬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대학생 멘토링제나
기초학습 지원강사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학습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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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 총선에 앞서 코로나19
투표소 방역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투표소를 찾는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서 일대일 발열 검사를 받고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투표소 입장도 안 되고
줄을 설 때도 타인과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비말이 2미터 이상 넘어가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1미터 원칙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일부 자가 격리자들의
참정권 훼손 가능성과 관련해
대책을 고심중이지만,
거소투표 신고가 끝난 지난달 28일 이후
확진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된 유권자들은
현재로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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