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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박세웅이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2개를 허용해 부진하며 한화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롯데는 어제(16)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투수 박세웅이 5회말 만루홈런을 내주는 등
5이닝 7피안타 7실점을 기록하며 4대8로 졌습니다.
공격에선 한동희가 시즌 9호 2점 홈런을 기록했고
9번 타자로 출장한 황성빈이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리그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오늘(16) 하루 휴식 후 기아, 두산과 잇따라
3연전씩을 치릅니다.
뉴스투데이 스포츠
롯데, 만루홈런 포함 대량 실점... 한화에 4대8로 패배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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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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