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케아 동부산점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요구 집회 예고

개점을 사흘 앞둔 기장군 이케아 동부산점에서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억대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며 대규모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지난해 5월부터 이케아 공사 현장 조합원들이
장비와 화물 차량 등을 투입해 작업을
이어왔지만,

공사금액 1억 원 가량을 받지 못했다며,
오는 13일 개점에 맞춰 조합원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기계 조합원들은 공사를 맡은
지역 A 건설사의 하청업체 B사와 계약을 맺고
공사를 진행했지만, B사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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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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