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코로나19(Covid-19) 사회 2022 대선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 이후, 만 18세도 첫 투표


◀앵커▶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이른 상황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우려가 나옵니다.



사상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만 18세가 된 고3학생들은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으로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 유의사항, 배범호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 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는 달리, 본 투표에서는

관할 주소지의 지정 투표소에서만 해야 합니다.



투표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이후부터 7시 30분까지

자신의 지정 투표소에서 동일하게 투표하면 됩니다.



이때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원문을

보여줘야 합니다.



[김정은/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확진자와 자가격리 유권자 분들께서 투표하실 때에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투표대기 시 거리유지, 불필요한 대화자제 등 투표참여 국민행동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의 사퇴 여부가 기입됐던 사전투표와는 달리,

본투표에서는 투표지에

후보자의 사퇴 여부가 표시돼 있지 않아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SNS 등에 게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적발 시 선거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다만,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에 설치한 포토존, 표지판 등을 활용한

인증샷은 찍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부터 사상 처음으로

만 18세, 고3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신분증으로 학생증이나 청소년증, 생활기록부,

그리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나 학생증도 가능하지만,

촬영이나 캡처한 이미지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끝▶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Tel. 051-760-1327 | E-mail. bucz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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