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만 18세 선거권, 부산도 3만 명


◀ANC▶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이번 총선부터는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아졌습니다.

부산에선 만 18세 3만여 명이
새롭게 선거권을 갖게 돼,
과연 이들의 표심에 어디로 갈 지
또 하나의 관심삽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VCR▶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올해 총선 유권자는,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부텁니다.

(CG1) 지난해 4월 말 기준
부산의 만 17세 인구는 3만 천 183명,

이들이 1년이 지난 오는 4월 총선에,
만 18세 유권자로 편입됩니다.(CG1)

부산 전체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정도.

비중은 그리 높지 않지만,
1-2천표 차 이내 박빙의 지역구에선,
당락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CG2) 특히 해운대구와 동래구, 기장군 등은
비중이 1.2~1.3%로 부산 평균보다 높아
후보별로 맞춤형 공약 마련이 예상됩니다.(CG2)

각 정당들도 청소년 정책을 공약으로 내놓으며
만 18세.. 새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공을 들일
전망입니다.

◀INT▶
"새로운 공약 발굴.."

젊은층이 대체로 진보 성향을 띄고는 있지만,
만 18세 유권자는 아직 제대로 된
여론조사 결과도 없어,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
정당별로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합니다.

◀INT▶
"부모가 386세대인 특징.."

(S/U)만 18세까지 선거권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각 정당과 후보들의 선거전략도 더욱
치밀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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