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중소운송업체 "안전운임제...피해 대책 마련하라"

\′운송업계의 최저임금\′인 안전운임제가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중소 운송업체들이, 적자 우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소 운송업체들은
"화주로부터 지불받는 운임이 고정된 상태에서
화물차주에게 줘야 하는 비용은 늘어나
업체만 큰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이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배차 중단 등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16일
운송업계와 화물차주, 국토교통부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입장차는 좁히지 못 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화물차주가 받는
부산항 부두 간 환적 화물의 육상 운송료는
29%에서 최대 65%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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