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기능을 확대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전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방학기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방학기간에 중단될 경우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학중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방학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학기간 늘봄 프로그램은
권역별 거점학교를 정해 개설하는 한편
초등학교별로 자율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4주의 기간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