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내성고 학생 확진 뒤 아직 추가환자 없어


지난 29일 내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행히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A군과 밀접 접촉한 가족과
학교 학생, 교사 등 115명에 대해
감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군이 다녀간 PC방과 학원에서
45명을 직간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신원 확인과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내성고 수업을 원격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6월 12일 예정이었던 중간고사도
2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A군은 지난 29일 인후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동래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60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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