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공항 검증′에 지역 상공인 총력전


◀ANC▶

이틀 전 민주당 당선자들에 이어
오늘(14/목)은 부산상의 회장단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았습니다.

김해신공항 검증관련 총리실 검증결과가
다음달 나올 걸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재계 모두 총력전을 펴는 모양센데,

정총리는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결론을 내겠다. 부산민심을 검증위에도 잘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6명이 서울 정부청사에서
정세균 총리와 만났습니다.

예정된 시간인 30분을 훌쩍 넘겨
50분 동안 진행된 면담내용의 대부분은
신공항,

회장단은 김해공항 확장안은
안전성, 경제성, 확장가능성 모두 불합격이라며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정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국가균형발전등등 반드시...."


상의는 "이번 총선결과를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부산민심이
정확하게 전달됐을 거"라며

"정부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도 정총리에게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총리는
"검증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돼
부산의 민심은 검증위에 잘 전달"하겠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부산상의는 전했습니다.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부산 상공인들이 총리와 만난 건,
지난해 11월, 당시 이낙연 총리와의 만남 이후
6개월 만으로, 다음달로 알려진 김해신공항
검증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Tel. 051-760-1311
E-mail. levilo5@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