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양산 광역철도 2개 노선 확정..메가시티 중심으로


◀ANC▶
양산시가 부울경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노선 2개를 새로 확보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과 울산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서 800만 메가시티 교통망의 중추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세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정부가 확정한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양산시가 두 개의 노선을 따냈습니다

먼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웅상을 지나 울산 KTX역을 잇는 총연장 50Km의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와 김해 진영에서 양산 물금역과 북정을 지나 울산KTX역까지 잇는 총연장 51.4Km의 동남권 순환철도입니다

양산시가 지난 2011년부터 정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제기해온 광역교통망 구축 요청이 마침내 결실로 이어진 것입니다

◀INT▶
김일권 양산시장
"인구 50만 도약인데, 순환철도 광역철도가 된다는 그 기대심리만 있다 하더라도 인구 50만으로 가는 길은 저는 2~3년은 더 당길 수가 있다. 저는 그 정도로 기대를 합니다"

광역철도노선이 완성되면 부산과 울산, 경남을 연결하는 800만 메가시티 내의 이동 시간이 한 시간 이내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부울경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조이수 국장 (양산시 개발주택국)
"저희 양산시는 부울경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한 시간, 울산 한 시간 그러니까 중심축이기 때문에 메가시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승용차에 편중된 교통을 분산시켜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밖에도 같은 양산 내에서도 동부 양산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역세권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 등의 여러가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부산과 울산에 인접하며 그동안 대도시 인근의 배후도시에 머물렀던 양산은 이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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