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해양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 부산항 화물 수송 차질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인 오늘 부산항에서는

파업 영향으로 컨테이너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야적장엔 화물 적재 공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7천268TEU로,

지난달 같은 시간대 반출입량의

34%에 불과합니다.



항만 야적장에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장치율은 77%로

지난달 평균보다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화물연대 부산지부는

오늘도 부산 신항과 북항 등에서

화물안전운임제 법제화 등을 촉구하며

선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한 개 방향 도로를 기습 점거한 혐의로

노조원 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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