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고등어 역외 위판 안 돼" 비대위 구성 제안

부산의 대형선망수협 선단 일부가 이례적으로
부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고등어를 위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은 어제(11일)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공동어시장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칙위원회를 구성해
고등어 위판장의 분산 우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단체는
"장흥군 위판장 추진에 대해 대형선망수협은
선단이 개별적으로 나선 만큼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소극적 입장 대신
선사들이 부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ND▶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