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8회 지방선거

16개 구군 단체장 선거 대진표 확정


◀앵커▶



6.1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구청장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현역 구청장들이 연임을 노리는 민주당과,

구청장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대결구도가 눈길을 끄는데요.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의 판세를

정세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노기태 현 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는 강서구에서는,

김형찬 전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이

국민의힘 정치 신인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민주당 홍순헌 구청장이 재선을 노리는

해운대구에서는,

김성수 전 해운대경찰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고,



동구에서는 민주당 현 최형욱 구청장과,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김진홍 후보가 대결을 벌입니다.


영도구는 민주당 김철훈,

국민의힘 김기재 후보가,



부산진구는 민주당 서은숙,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북구는 민주당 정명희- 국민의 힘 오태원,



금정구는 민주당 정미영-국민의힘 김재윤 후보


동래구는 민주당 김우룡-국민의힘 장준용,


연제구는 민주당 이성문-국민의힘 주석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남구는

민주당 박재범-국민의힘 오은택 후보가,



사하구는 민주당 김태석-국민의힘 이갑준 후보가 승부를 벌입니다.


중구는 국민의힘 최진봉 현 구청장과

민주당 문창무 후보가,



서구는은 국민의힘 공한수 현 구청장과

민주당 정진영 후보가,



수영구는 국민의힘 강성태 현 구청장과

민주당 박병염 후보가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기장군은

민주당 우성빈, 국민의힘 정종복 후보가,



사상구는

민주당 신상해, 국민의힘 조병길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구청장 11명이,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구청장 3명이

재선을 노립니다.



[차재권교수 /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저는 전체적으로 국민의 힘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에서 진행될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컨대 민주당이 현역 프레임을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난번 대선의 어떤 윤당선자의 득표율 이런 것들을 감안할 때는 부산에서 이전에 2018년 선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나타날 거다... "



무소속 후보로는

금정 이순용, 동래 권오성. 수영구 곽동혁,

동구 박한재, 중구 윤정운, 북구 손상용,

기장 김정우, 강서 안병해 등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실제 출마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끝▶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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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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