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르노삼성, 한 달여 만에 정상근무..협상재개


◀ANC▶

르노삼성차 노사가
파업과 직장폐쇄를 잠정 철회하고
오늘(23)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임단협 협상도
설연휴 이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명절을 계기로, 양측이 합의점을 찾고
본격적으로 새해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르노삼성차가
오늘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0일 임단협 협상 결렬을 이유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지 한 달여 만으로

사측이 지난 10일부터 부분 직장폐쇄로
맞대응한지는 2주 만입니다.

노사는 설연휴 이후인 29일부터
주·야간 2교대 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임단협 협상준비를 위한 실무회의도
갖기로 했습니다.

◀INT▶
"정상 생산가동.. 조속한 협상 마무리 기대"





노사는 또 다음달 4일부터 나흘 동안
임단협 집중교섭을 벌여
합의점을 찾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시민 관심 감사...성실 교섭 임하겠다."




지난 한 달여 동안 노사의 강대강 대치로 인한
르노삼성차의 손실은
차량 만 2천여 대에 2천 300억 원 규몹니다.

상생협약 6개월 만인 지난 연말
르노차 노사가 또다시 분규사태에 접어들자

보다못한 지역 시민단체들이
노사당사자와 부산시,의회,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휴전모드에 들어간
르노삼성차 노사가 연휴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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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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