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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정훈,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4번 타자 정훈이
부상으로 2~3주간 타선에서 제외됩니다.

롯데는 어제(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정훈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은 정훈은
회복에 최소 2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훈의 빈 자리는
최근 상무에서 전역한 투수 정성종이 재합류했습니다.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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