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북항 2단계 재개발 2024년 착공


◀ANC▶

부산 원도심의 지도를 바꾸게 될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사업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부산항만공사와 LH, 코레일, 부산도시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해 사업을 진행하고,

부산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서
2024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을 위한
공동 이행 협약식이 부산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총 사업비는 4조원 대.

부산항만공사와 LH, 코레일, 부산도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이 부산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이르면 2024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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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부지는 1단계 바로 옆
자성대 컨테이너부두 일대와 인근 배후지역,
그리고 부산역 인근 코레일 부지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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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항만 기능 이전 등
사업 총괄 을 담당하고,
LH와 부산도시공사는 보상과 분양을,
코레일은 철도시설 재배치 등을 맡습니다.

◀SYN▶
"조화로운 항만재개발..."




◀SYN▶
"최고의 도시로..."




부산시는 컨소시엄의 주체로서,
사업 전반을 관리하며,
2030 엑스포를 염두에 두고,
북항재개발과 원도심을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전체 컨소시엄 지분의 85%를
부산항만공사와 LH가 갖게 돼,

부산시가 과연 얼마나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이끌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INT▶
"난관이 많겠지만 잘될터..."


부산시는 특히 2단계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이익을 원도심에 환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북항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2단계 사업까지 본격화 되면,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는,
완전체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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