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 부풀려 수백억 챙긴 지역주택조합 대행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조합원들로부터 분담금 등의 명목으로

100 억 원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영구 모 지역주택조합 대행사 대표와

임원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토지사용동의를 실제 7~26%만 받아놓고,

조합 설립 요건인 80% 이상 동의를 받았다고 속여

조합원 438명으로부터

131억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해당 사업은 자금이 모두 소진되면서

조합설립 인가도 못 받고 무산됐습니다.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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