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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부산 버스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부산 버스노조는 33개 업체
조합원 5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 하루
투표를 벌여 가결되면 오는 15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노조는 주 5일로 근무 시간 단축,
임금 보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인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주 5일 격주 근무를 하며
추후 임금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부산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 도시철도 추가 배차 등
비상수송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오뉴스(R)
부산 버스노조 파업 투표.. 가결시 15일 총파업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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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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