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추가 확진 3명.. 모두 60명


◀ANC▶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추가돼 모두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7명 발생에 이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온천교회 관련 환자는 1명이 더 나와,
전체 환자의 절반인 30명이 됐습니다.

코호트 격리된 두 곳 병원에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이 없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부산 상황을
현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부산은 오늘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환자가 60명대로 접어들었습니다.


◀INT▶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
"(온천교회와 관련해) 모두 1,104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가 나가 있고요. 등록해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돼 있고요."

확진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시내 한 학원에서 강사 2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강생 등 접촉자 12명에 대해
격리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S / U ▶
"학교와 학원, 병원 등에서 잇따라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된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선,
의료진과 환자 등 315명 가운데
2명의 결과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원 2명의 확진 이외에
나머지는 모두 음성이 나온 상태입니다.

해운대구 \′나눔과행복 병원\′에선
지난 25일 물리치료사가 확진된 데 이어,

간호조무사 1명이 2차 감염으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가 병원 5층과 6층을 폐쇄하고,
이들과 접촉한 120여 명에 대해
감염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부울경 핫라인을 구축하고
병상,인력 등 의료자원을
상호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진환자 동선 공개가
자영업자들 사이에 \′데스노트\′로 불리며
피해를 유발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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