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먼제 국제신문입니다.

◀VCR▶

광복 이후 72년 만에 일본인 명의로
남아있던 땅이 확인됐다는 기사 1면에
실렸습니다.

서구청이 올 초부터
토지대장 전수조사를 해봤더니

소유주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33필지,
공시지가 2억 8천만원 상당의 땅의 소유자가
일본인인 걸 밝혀냈다는 건데요.

이 땅의 약 80%가 도로로 되어 있는데
이후 공고를 거쳐, 국유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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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보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의 위원 절반 이상이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때문에 지난 3년 동안 부산시와
구군에서 열린 정보공개심의 185건 중
무려 126건이 비공개 됐다고 지적했는데요.

정보공개심의에서 외부 위원이
2/3를 차지하도록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의 말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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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1면 보겠습니다.

차에 탄 채 주문하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있지만 혼잡 비용은
내지 않는다는 기사입니다.

부담금은 연면적 1천㎡ 이상만 해당이 돼
부산의 드라이브스루 매장 가운데 부담금을
내는 곳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이 선호되고
있어서, 드라이브스루 가게의 교통체증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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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사입니다.

부산항만공사 자회사로 항만 경비를 담당하는
부산항보안공사가 13억 원의 체불 임금을
지급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2013년 공사가 포괄임금을 적용해
기존 수당을 없애면서
전현직 직원 112명이 소송에 나섰고
그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는 겁니다.

잘못된 취업규칙 변경에서 시작된 체불임금
사태로 부산항보안공사가 경영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이었습니다.

◀END▶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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