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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시의회 '방역수칙·어반루프' 난타전 예고

◀앵커▶

부산시의회 9월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이 박형준 시장의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시장직 사퇴까지 요구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박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또 한 번 추경에 오른
어반루프 용역 예산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시작된 부산시의회 임시회,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3번째 회기로
어느 때보다 부산시와 시의회 간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 시의원들은 첫 날부터
박형준 시장의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추궁하며
시장직 사퇴요구로 공세에 나섰습니다.

[김동일 /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방역 총책임자는 그 누구보다도 방역수칙에 솔선수범해야 할 의무가 부여된 자리입니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그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십시오."

15일 회기 내내
상임위 활동과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시장의 행적 검증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또
박 시장의 핵심 공약인 어반루프 용역비도
최대 쟁점 사안입니다.

지난 7월 1차 추경에서 전액 삭감됐지만
부산시는 이번 2차 추경에 용역비 10억 원을
다시 포함시켰습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이번 2차 추경 편성을 앞두고 우리 시는 '미래 혁신 신교통수단 도입 온라인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하이퍼 튜브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등 시민과 시의회, 언론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그동안 토론회 등 여론조성에 나섰고,시의원들의 지역구 예산도 적극 챙기면서
공을 들였지만 통과는 미지수입니다.

도시공사 사장 공백 장기화 등 인사난맥에 대한
시의원들의 질타도 예상됩니다.

특히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당 시의회의 견제와 야당 시장의 방어 강화로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끝▶
민성빈
정치 / 국회 / 부산시의회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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