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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개업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은 식당이
문을 닫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연구원이 코로나19 이후 부산의 음식점업
창·폐업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산에서 폐업한 음식점은 전년보다
5.5% 늘었고,
개업 3년 미만 폐업 식당 비중은 지난 2020년
37.4%에서 지난해 38.9%, 올해 5월까지 43.7%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창업한 식당은
지난해보다 18.7%나 크게 줄었습니다.
경제
부산연구원 "개업 3년 미만 식당 폐업 비중 3년간 증가"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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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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