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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문화/생활/날씨

웹툰 성장 속 '전시도 인기'

◀앵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웹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기 웹툰의 경우 대규모 전시로까지
영역 확장을 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팬들을 만나고 있고,

지역 웹툰산업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리포트▶

누적 조회수 34억뷰의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그 인상적인 장면 하나 하나가 유미의 방에
입체적으로 구현됐습니다.

30대 직장인 유미가 사랑과 일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머릿 속 세포들이 유미를 돕고 감정을
조절한다는 특특한 설정의 웹툰.

계속되는 인기 속에,
대규모 전시까지 추진됐습니다.

[이동건 / '유미의 세포들' 작가]
"큰 규모로 (전시를) 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고요. 뿌듯한 것도 있고요.
화면상으로 보던 것들을 독자 입장이라면 실제로 체험하면 기분이
놓을 것 같아요."

전시장 곳곳에는 이 웹툰의
대표 캐릭터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체험도 하며,
웹툰을, 전시라는 또 다른 형태로 소비합니다.

웹툰 전시는 다소 생소한 분야지만,

지난해 서울 전시에 이어, 부산에서도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만4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박말순 / KT&G 상상마당 부산 문화사업팀장]
"웹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 전시로 만들어진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속에 집에서 모바일 기기로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산지역의 웹툰 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웹툰센터
입주 작가들을 기준으로,

지난 2019년 매출은 19억 원대였지만
2020년 20억 8천만 원, 지난해에는
21억4천만 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아영 / 부산경남만화가연대 이사 (웹툰 작가)]
"부산시에서도 웹툰 작가님들에게 지원해주시거나
시 차원의 프로젝트를 할 때, 작가분들에게 연락해서 소통하는 정보 지원사업이
굉장히 잘 돼 있어요."

펜데믹 속에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웹툰의 영역 확장과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끝▶
이두원
교육 / 문화 / 기획보도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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