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준 사하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지역사회 파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사하 갑 후보는
오늘(29) "이 구청장이 직위를 이용해
특정 후보 지지를 요청한 사실이 보도로
드러났고, 국민의 힘 이성권 후보도
이에 공모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하며, 이 청장과 이 후보가 사하구민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산 시민단체가 모인
′22대 총선 대응 부산시민사회 네트워크′
역시 어제(28) 성명을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한 선관위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