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해양대 실습생 부산으로.. 위탁실습 ′부실′ 논란

현장 실습 중 숨진 한국해양대 학생이
오늘(14)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유족과 해양대 관계자 등은
오전 8시 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운구 차량을 타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오는 17일 부검을 진행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힌 뒤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해양대가
선사와 맺은 위탁계약서를 위반해
실습선 현장점검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학생 실습 제도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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