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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경찰이 종합치안대책을 세웠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다음달부터 두 달동안
7개 해수욕장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고
교통, 순찰, 형사 업무를 맡을
경력 216명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범죄전담팀을 80명으로 강화해
불법촬영 등 성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정오뉴스(R)
해수욕장 경찰관서 7곳 운영.. 성범죄 전담팀 강화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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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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