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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회와 7회 대거 12점을 뽑아내는
화력쇼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롯데는 어제(22)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7대 8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4대4 동점으로 맞서던 6회,
안치홍의 볼넷 출루로 만들어 낸 만루 상황에서
손아섭과 전준우가 연속 안타를 기록해
5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은 뒤,
7회에도 7점을 올리며 삼성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는 오늘(23)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릴 7위 SSG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박세웅을 내세워
중위권 도약에 나섭니다.
뉴스투데이 스포츠
롯데, 6*7회에만 대거 12득점.. 삼성에 17대8 승리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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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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