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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 선임과 집행위원장 사퇴 등
잇단 내홍에 휩싸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엽니다.
오늘 이사회에서는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정상적인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올해 영화제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논란을 종합적으로 수습할
혁신위원회 구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영화학과 교수협의회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현 이사회에 있다며
이사회의 권한을 혁신위원회로 넘길 것을
요구하고 나서, 이사회 결과가 주목됩니다.
문화/생활/날씨
BIFF 정상화 모색 긴급 이사회 오늘 개최
남휘력
E-mail. whiryok@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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