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노숙인 지원센터...건설 시작

부산 첫 노숙인 지원센터인 \′희망드림종합센터\′가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동구 범일동에 55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1층 노숙인 무료급식소, 2층 사무실과 노숙인 상담실, 샤워시설, 세탁실, 3층 주민 편의 시설로 지어집니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공사장 앞에 현수막을 붙이고 센터 건립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반영해서 불편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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