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함께 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한국판 홀로코스트라고 불리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 절반 이상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었다는 기사입니다.

부산시가 처음으로 실태 연구를 한 결과인데요.

한 피해자의 "직접 사람을 생매장한
경험도 있다"는 증언도 실었습니다.

당시 원장이 직접 지시했을 뿐 아니라
생매장에 가담했다는 진술도 나와
국가 차원의 공식조사가 시급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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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해 10월, 4명이 숨진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속보입니다.

부산시는 자연재해가 아닌 성토사면 붕괴 사고,
즉 인재로 결론 냈고,

토지 소유주인 동아학숙과 책임 공방을 벌여온
국방부는 조속한 복구 공사를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복구공사와는 별도로 사고 피해자의
유족 등이 제기한 12억 9천만 원의
손해배상 주체를 두고 둘의 법정 다툼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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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부산일보입니다.

양산에 음식쓰레기·생활폐기물·하수슬러지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국내 첫 지하복합플랜트가
들어선다는 기삽니다.

오는 2023년까지 동면 가산산단 공원
지하 10m에, 음식 쓰레기, 폐기물, 슬러지를
하루 30t을 처리할 수 있는 복합 플랜트를
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발생된 연간 9억원 상당의
전기와 열은 주변에 공급된다고 덧붙였는데요.

지하에 지어지기 때문에
\′혐오 시설\′ 논란도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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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모처럼 부산지역 호텔업계
예약률이 껑충 뛰었다는 소식입니다.

강원권, 제주도의 회복세에 미치진 못 하지만
해운대, 기장군의 호텔 예약률이
최대 80%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처럼의 특수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 업계의 고사
상태가 길어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ND▶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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